* 글쓴이도 예상하지 못한 2편. 정보원 여주가 명령을 받고 민트아이에 잠입한 거라면? 이라는 설정으로 쓴 설정날조 팬픽 제2탄. * 복흑 성격 여주 주의. * 어나더 스토리 공통 루트 2일차 전화 통화 스포. 잠입 작전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늘 공통적으로 상대의 호감과 신뢰를 얻는 것이다. 너무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그곳에서의 입지를...
* 새해 기념 인퀴지션 짧은 연성입니다.* 세라&인퀴. 언제나와 다름없는 아침이었다. 여전히 푸르고 맑은 하늘에, 눈이 시릴 만큼 깨끗한 설산의 풍경, 어딘가 분주해 보이는 사람들의 움직임. 다만 평소보다 조금 다른 느낌의 분주함이 보였다. 그리고 약간 들뜬 듯한 표정이 몇몇의 얼굴에 떠올라 있는 것도. 아, 그랬던가. 오늘은. “엽.” 인퀴지터가 ...
* 훈이님께 드리는 연성 마니또. 키워드는 ‘앤더스’와 ‘고양이’. +특별한 인물.* 앤더스가 마법사 탑에서 지내던 시절 맞이한 겨울 휴일의 이야기.* 개인 설정이 포함돼 있습니다. 테다스 휴일 전통이라든지, 옛날의 앤더스는 어웨이크닝 때보다 조금 덜 쾌활한 성격이었고 어웨이크닝의 모습은 누군가에게서 옮은 것이라든지. 차가운 것이 피부에 닿아 무심코 위를 ...
* 호라이즌 제로 던 닐의 사이드 퀘스트 <걱정거리-작별> 스포일러.* 닐로이...라기보다 닐 -> 에일로이. 일방적인 관계 좋군요(?)* 개인적인 캐릭터 해석 듬뿍 포함 주의. 나를 바라보는 눈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담고 있지 않았다. 정말이지 멋지다고 생각했다. “다시 만날 거라고 말했잖아.” 그렇게 말하는 닐을 바라보는 그녀의 떨떠름한...
* 워든제브. 칼리안 타브리스 워든 기반. * 1. 워든, 2. 알리스터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제브란 시점의 이야기. “도망칠까?” 어느 날 ‘그’ 회색 감시자가 말했다. 때는 한창 대재앙이 진행중인 세계의 위기 한복판이었고, 그들이 오늘 하루 처치한 어둠의 피조물 수만 야영지의 모닥불 장작 갯수보다 더 많았다.제브란은 감시자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이쪽으로...
* 알리스터가 그의 옛 동료 칼리안 타브리스를 회상하는 이야기. "도망칠까?" 어느 날 '그' 감시자가 말했다. 대재앙이 한창 진행중인 퍼렐던에서, 여자와 남자는 그것을 막을 유일한 희망인 회색 감시자들이었다. 그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남자는 반사적으로 말했다.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여자는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이어 대답했다. "…농담이...
*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도시 엘프 워든, 칼리안 타브리스. * 던컨의 징집령을 수락한 도시 엘프의 속 이야기. 퍼렐던의 영웅. 5차 대재앙을 1년 만에 종식시킨 세계의 구세주. ‘바로 그’ 회색 감시자.한때 테다스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고 수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전설적인 울림으로 남아 있다.그러나 정작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 어나더 스토리의 여주가 만약 정보원 출신이라면? 이라는 망상에서 써본 프롤로그 각색글. * 공식과 전혀 관계 없습니다! * 여주 캐릭터 완전 날조에 주의. "…네. 네. 물론입니다.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하늘거리는 원피스에 긴 생머리, 살짝 앳된 인상을 주는 앞머리. 겉인상만으로 보자면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귀여운 여자애. 언뜻 평범한 대학생 정도로...
* 컬렌인퀴. * 멀티플레이의 캐릭터 대사 중 컬렌에게서 "엘더플라워와 이끼 냄새가 난다"고 하는 부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필 받아서 상상해 써본 글입니다. * 이 훌륭한 소재를 처음 탐라에 던져주신 트친님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사령관한테서 딱총나무꽃과 참나무이끼 냄새가 나. 이상하지." 어디선가 슬며시 주워들은 한 마디였다. 스카이홀드에 거주하...
* 무한 루프에 빠진 인퀴지터 * 도덕성 제로 딥다크 인퀴지터에 주의.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매우 다크합니다. * 인퀴지션 본편 엔딩까지 강스포 있습니다! * 논커플링 어디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까. 첫 번째가 언제였는지, 처음이라는 게 존재하긴 했는지, 그 의미도 퇴색돼 버린 것 같아. 무한의 고리를 빙글빙글, 스타트 지점도 골인 지점도 없는 원을 영원히 돌...
* 드래곤 에이지 합작 참여 작품입니다! * 콜&에블린 트레벨리안 여인퀴. 날이 저물었다. 땅거미가 지기 시작한 발 로이어는 한낮의 번화함과는 다른 느낌이 났다. 어쩐지 조금 쓸쓸하구나, 소년은 무심코 그런 생각을 했다. ‘돌아가야 해.’ 가느다란 팔로 겨우 끌어안은 짐은 소년의 작은 체구에 비해 많이 무거워 보였지만, 그것은 온전히 동행자 하나 없...
* 오랜만에 짧은 콜인퀴입니다. * 딱히 주제도 없고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쓴 의미불명 조각글. * 스포는 없음. 어느 날부터 갑자기 콜이 말을 하지 않게 됐다. 콜은 원래부터 말수가 적은 편이 아니다.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는 그는 정말이지 말 그대로 쉴 새 없이 누군가의 이야기를 떠들어댔으며 그건 사람들의 머릿수만큼이나 계속되었다. 즉 말이 끊어...
그때 그때 좋아하는 것을 막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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